2018 구리전통시장 가을축제가 7일,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감동, 상생, 소통을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1일간 구리전통 시장을 비롯해 롯데마트, 구리코스모스축제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의 모범적인 대표 축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 남양주시를 포함. 유일하게 맥을 이어가는 등록된 인정 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의 저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와 2018 코리아세일 페스타 거점 시장으로서 전국적인 관심 및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로서 확대했기 때문에 축제의 성공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2018 구리전통시장가을축제의 특징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방문객 친화 형으로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제13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된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서 무게감을 더했으며, 특히, 개그맨 장동혁의 사회로 진행된 인기가수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짜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일반인 참여 노래대결인 구리복면가왕, 가을의 열정 을 만끽한 구리전통시장 버스킹 페스티벌,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체험한 다문화 음식축제, 야간 플리마켓 등 전통시장의 즐거움과 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서 방문객들의 참여와 환호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소중함과 참멋을 경험한 의미가 담긴 행사였으며, SNS 인증샷 참여 이벤트, 스탬 프랠리, 1,000원 경매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 구리코스모스축제 현장이벤트에 방문객들의 활발한 참여로 구리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 였다.
특히, 지역 대형유통점인 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 경제 발전 의 시너지 효과를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 구리점 매장 내에 구리전통시장 안내 부스 운영, 영수증이벤트, 구리전통시장 골든벨, 구리전통시장 요리시식회 등의 행사가 고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상생, 협력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점간의 공동 마케팅 정례화에 관해 협의하기로 한 것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구리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리전통시장이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즐거움과 볼거리가 넘치는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