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월 3일 인터넷신문(폴리스타임즈) 지면(종합뉴스. 사회)을 통해 구리시의 늦장 행정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구리시는 본지에서 보도한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10월 11일 해명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이에 본지는 구리시의 해당 기사에 대한 해명 자료를 아래와 같이 원문 그대로 게재합니다
본지 보도기사와 구리시 해명자료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몫입니다(편집 주)
<구리시 해명 보도 요청 내용>
골목 막은 차량에 차적 조회를 통해 이동 조치
구리시는 3일 폴리스타임즈 <시민들의 불편 민원전화 이어져도 나 몰라라> 보도와 관련, “해당 차량의 차적 조회를 통해서 차량을 이동을 시켰다.”고 해명했다.
시는 구리전통시장 내 수택동 382번지 부근 골목을 막고 있는 차량에 대해 17:50분경 견인사업소에서 민원 신고를 받았으며,
당시 근무자가 “해당 지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단속이나 견인이 어려운 점과 경찰서에서는 일방통행 방해죄로 단속이 가능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 해당 차량의 차적 조회를 통해 해당 차량이 부천시 소재 「ㅈㅎ렌터카」임을 확인하고, 렌터카 업체에 전화를 걸어 직원으로부터 차량 이동을 약속받은 후 민원인에게 바로 민원 처리에 대한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고 밝히면서“결과적으로 견인사업소 근무자의 민원 조치에 의해서 차량이 이동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도로교통법 규정을 적용할 수 없어 주정차 단속이나 견인 조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조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음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이번과 유사한 골목길을 막거나 주차장 입구를 막는 차량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차적 조회 등을 통해서 차주에게 연락하는 등 차량을 이동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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