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늘 11월 말까지 평내도서관에서 2018년 하반기 명예시민사서천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명예시민사서천사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의 능력계발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교육과정으로 남양주시 12개 도서관 소속 봉사자(명예시민사서천사)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아카데미 교육은 시민사서의 역할, 책읽기를 통한 자기 비전 실현, 책으로 문화 만들기, 봉사의 의미와 역할, 그림책의 매력, 파주출판도시견학, 책은 밥이다, 북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주제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경 남부도서관장은 “도서관자원봉사의 원동력이 될 명예시민사서천사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 봉사자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의 도서관 봉사문화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예시민사서천사는 남양주시 모든 도서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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