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1층 민원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특정 직업군 등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해결해 주는 제도로써 경찰관을 비롯. 특수한 여건에서 복무하는 의무경찰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고충상담을 병행함으로써 국민권익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11회째를 맞고있다.
특히,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은 해양경찰청 최초로 울산해경에서 실시하며 울산해양경찰서에 배속 된 의무경찰 100여명, 경찰서 방문 지역 주민(민원인), 경찰관 등 대상으로 복무, 근무환경 개선, 공사상 처리, 기타 경찰행정 전반 고충민원 청취 및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며 울산해경 방문 민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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