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장 심국보 경위는 10.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문화역 서울284 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분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을 맞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17년에 이어 프로젝트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공모하고 선정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상의 훈격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됐다
심국보 경위는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박사, 대전준법센터 임성숙 계장 등과 함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 어린이공원에 안심벨과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운동코스 및 시설을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에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 자격으로 참여, 여러 공공기관의 영역별 기능들을 활용, 소통과 협업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심국보 경위는 “범죄를 사후에 검거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물이나 도시 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 측면을 적극 고려하는 CPTED(셉테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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