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날’이 있는 일주일을 ‘범죄예방주간(10. 15일 – 21일)’으로 자체 설정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시민이 경찰행정에 참여하고, 경찰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찰과 시민이 화합을 통해 △범죄예방아이디어 공모 △치안체감도 설문조사 △불법촬영 예방·근절 홍보 △프로농구장(19日) ‘포돌이와 피버스 형제’의 퍼포먼스 △시민과의 만남과 순찰 △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 방범용품(호루라기) 배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경찰과 함께하는 추억을 갖게 됐고, 시민들은 경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중혁 서장은 “이번 범죄예방아이디어 공모 및 치안체감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정책을 구상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범죄불안요인을 적극 개선해 그 결과를 몸소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소통중심의 중부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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