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농작물 수확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말라리아, 야생진드기 등의 통한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전체에 친환경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으로, 감염 시 고열(38~40도), 구토, 오심 등이 주 증상으로 발생한다. 현재 환자 발생현황은 전국은 131건이고, 남양주시는 12건 (2018. 10. 19. 잠정통계)이다.
풍양보건소 관계자는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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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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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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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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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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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귀가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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