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를 비롯.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등 의약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풍양보건소에서 실시하게 될 ‘의약품 안전관리사업 확대 실시’에 따른 ‘의약품안전관리교육사업’과 ‘맞춤형방문복약지도사업’을 위한 홍보방안과 사업수요 증가에 대비한 강사인력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절기 온열기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의료기관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의약관련 단체들의 동절기 화제예방도 당부했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항상 우리시 보건향상에 적극 협력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화사업인 ‘의약품 안전관리사업 확대 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남양주시보건소에서 남양주시약사회와 협업∙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정, 복지관 등을 방문해 약물 오남용 예방,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등을 교육하는 ‘의약품안전관리교육사업’과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일대일 맞춤 복약 지도하는 ‘맞춤형방문복약지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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