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안태정)는 24일 오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구의회 의장 등 의원 14명을 초청.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경찰서와 중구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안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 치안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활동사항과 셉티드(CPTED)기법을 도입한 범죄환경 개선사업 사례를 설명하며. 범죄가 발생하기에 앞서 ‘범죄예방’의 중요성과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2016년 6월 발족돼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할 지역의 사회적물리적 유해요인을 분석. 관련기관 間 긴밀한 협업으로 범죄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안태정 서장은 “중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구의원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범죄에 대응하며 ‘예방중점’의 치안 패러다임 구축으로 보다 안전한 대전 중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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