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함께 서울 대학로 일대와 경복궁에서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된 이번 행사는 ▲가족뮤지컬(어른동생) 관람 ▲해설과 함께하는 경복궁 관람 ▲‘HAPPY FAMILY’가족 사진 촬영 등 드림스타트 가족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극장을 대관해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한 ‘어른동생’뮤지컬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부모 A씨는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하러 나오는 것이 어려워서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움직이다 보니깐 행사 준비 및 안전에 유의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가족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3일 제10회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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