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5명 등 총12명이 충북 제천 청풍레이크 호텔에서 '2018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오는 11월 20일 개회하는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시정질문기법, 예산안 심사방법 등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일정을 살펴보면 2일간에 걸쳐 쉬는 시간 없이 빡빡한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제2차 정례회를 위해 각 의원들이 역량강화에 매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 날인 30일 한국산업기술원 유재균 의회운영연구소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라는 주제로 2017년도 구리시 행정사무감사 목록, 시정질문 내용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인 31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정화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로부터“2019년도 예산안 심사는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예산안 실무기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박석윤 의장은 연수에 앞서“다가오는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19년도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의안처리 등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안건을 심의 처리해야하는 상황으로 초선의원들이 많은 이번 제8대의회의 특성을 감안해 1박2일간 합숙하며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며 공부하는 구리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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