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상황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이번 2018년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전 세계 사람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지난 10월 30일 행사장 가설 건축물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31일부터 매일 유동순찰 소방공무원 9명, 의용소방대원 22명 등 총 31명의 인력과 구급차 1대,소방차 근접배치 1대 등 소방차량 2대를 행사장에 고정 배치하고 관람객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또한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더불어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한다
김경호 서장은 “큰 안전사고 없이 2018년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안전히 종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행사장 안팎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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