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방송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MC 노민 씨를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1월 6일 오전, 울산청에서 황운하 청장과 방송인 노민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운하 청장은 노민 을 명예 경사로 위촉했으며 노민 씨는 향후 2년간 울산 명예경찰로 각종 경찰관련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명예경찰관 노민 씨는 2015년부터 울산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에게 친숙한 경찰관 구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대민 치안 홍보활동, 울산경찰 가족 노래마당 등 각종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 MC 노민은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경찰관서, 소방관서, 군부대 등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벤트행사 전문 MC 그리고 행복웃음힐링 전문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우리나라 MC계의 기대주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위촉식에서 ‘울산 명예경찰로서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데 보다 많은 역할을 당부’ 했다.
명예경찰로 위촉된 MC 노민은 청춘시절 그토록 하고 싶었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경찰관에 대한 꿈은 비록 이루지 못했지만 이젠 명예경찰로서 ‘시민과 함께 더 가까운 자리에서 울산 경찰을 응원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섬은 물론 국민 곁에 다가가 경찰과 시민간의 충실한 가교 역할을 통해 경찰을 더욱 홍보하겠다.’ 는 굳은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오후 MC 노민은 명예경찰 위촉 첫 행사로 울산북부경찰서 기공식에 사회자로 맹활약을 펼쳐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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