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9일 오전. 소방서 별관 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식으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7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주태 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더 노력하겠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군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니, 모든 군민들도 화재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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