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11월 15일 06:00시부터 경기남부청 관내 14개 시험지구 219개소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341명과 지역경찰 506명, 교통기동대 120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792명 등 총 1,759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344대 싸이카 67대 등 경찰장비 435대를 집중 투입. 소통위주의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예방 등 특별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편의제공 활동도 병행하며 빈차태워주기 장소 104개소를 선정 관리하면서, ▵빈차태워주기 38건 ▵경찰차량 수험생 시험장 수송 174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9건 ▵수험표 찾아주기 8건 ▵기타 22건 등 총 251건에 대해 수험생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차량운행 급증으로 시험장 주변의 주차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각 시험장별 이변도로 등 임시주차장 192개소(약 35,200여면)를 사전 확보하고 수험생 가족의 교통편의를 도모했으며,
특히, 출근길 및 수험생 교통사고 예방과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수험생 탑승 교통사고 없이 안전한 교통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미담사례
(군포 교통) 11.15 07:37경 군포 산본공고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을 싸이카로 고사장까지 약2km 수송
(김포 교통) 11. 15. 07:30경 버스를 놓쳐 다급해 하는 수험생의 요청을 받고 교통순찰차로 약 6km 긴급수송
(광주 교통) 11. 15. 07:55경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의 요청을 받고 교통싸이카를 이용 약 6km를 긴급 수송
(과천 교통) 11. 15. 07:56경 수험생으로부터 고사장 도착이 늦을 것 같다는 요청을 받고, 교통싸이카로 약 6km를 수송
(화성동부 오산지구대) 11. 15. 07:29경 수험생으로부터 길이 막혀 고사장 도착이 늦을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순찰차로 약 1.2km 긴급 수송
(안성 대덕PB) 11. 15. 07:53경 수험생 부모로부터 고사장 도착이 늦을 것 같다는 요청을 받고 순찰차로 약 8km를 긴급 수송,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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