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승덕, 문명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여름부터 직접 경작한 1,000여 포기의 싱싱한 배추와 속 재료들을 직접 수확해 마련됐으며, 행사후 새마을지도자들과 복지넷 위원들이 양정동 저소득 100여가구를 방문해 10kg씩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눴다.
양정동 새마을 지도자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3일간 함께 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음이 외로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가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 지도자회는 매년 2회에 걸쳐 김치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시기별로 이웃에게 필요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