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강성준, 부녀회장; 강순복)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지역내 사회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첫눈이 내리는 날 김장을 담그니 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일손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를 밭에서 뽑아 오는 것부터 3일 내내 고생하신 금곡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순복 부녀회장은 “동네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를 뚫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