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총 81점의 작품을 접수. 23일 오후 출품작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는 현직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내포초 5학년 김태현 학생, 우수상은 한울초 김지민, 내포초 박지혜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명이 선정돼 총 6명에게 홍성소방서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를 수상한 김태현 학생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