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11. 24일 광주 북구 소재 모 숙박업소 앞에서 집단 충돌 직전에 검거한 수도권지역 조직폭력배 등 12명에 대해 12.3(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구성・활동 등) 위반 등으로 11명은 구속, 1명은 불구속으로 광주지방검찰청으로 송치한다
광주경찰청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팀장; 형사과장 총경 정경채)은 현장에서 도주한 조폭 10여명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며 이번 수도권 지역 조폭의 광주집결 원인이 된 폭력사건과 관련. 폭행에 가담한 광주지역 조폭 S파 조직원들에 대한 수사도 엄정히 진행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조폭들의 행위가 대규모 집단폭력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그 과정에 사회불안을 가중시킨 점을 감안. 내년 1월까지 추진 중인 특별형사활동 기간 동안 조직폭력배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