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일 ~ 12.1일))을 맞아 11월 30일 오후 2시.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변용빈 온양파출소장, 울주군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여성 폭력 방지 유공자 표창(3명)과 기념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혜란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강사는 ‘폭력 없는 울주,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는데 최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의 “가정폭력 가해자 처벌·격리 강화” 발언과 같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 의지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특히 행사에 참석한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 지역 내 각종 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아동과 여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폭력 예방 홍보 활동, 위기가정 발굴·개입 등을 통해 폭력 없고 안전한 울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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