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 주안지구대(대장: 김규남)에서 실시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들 사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안지구대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주말기간 동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담가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안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용해 김장을 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6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태호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가정에 방문해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김규남 주안지구대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의 추운겨울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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