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외사계(계장; 임종섭)는 연말연시를 맞아 12. 4(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대학가 인근 외국인 출입 상가⋅음식점⋅원룸 주변에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베트남,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유성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충남대와 협업, 2016년 9월 창단 이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치안안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종섭 외사계장은 외국인 출입업소, 무슬림 예배소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효율적인 범죄 분위기 사전차단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