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12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24대 김종양 인터폴 총재 당선 축하연에 참석해 격려했다(사진)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경찰 재직 시 LA주재관, 경찰청 외사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국제적인 업무능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 최초 인터폴 총재를 배출한 것은 김종양 총재의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경찰이 세계 최고의 일류 경찰로 인정받은 것이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오늘날 우리 지구촌은 테러, 마약, 사이버범죄 등 다양한 국제범죄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많은 범죄자가 국경을 넘어 외국으로 도주하고, 외국에 막대한 범죄수익을 은닉하기도 하는 등 국제범죄는 더 이상 개별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김종양 총재와 대한민국 경찰이 세계 속에서 그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양 인터폴 총재 당선 축하연에는 이채익 의원을 비롯. 강창일 의원 등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외교부, 법무부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총재 당선을 축하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