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은 12일 별내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를 통해 별내동복지넷(공동위원장; 박혜경)에 저소득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동절기에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이 어려운 30여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등유, 연탄), 난방용품(이불, 온수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향원은 지난 2013년부터 별내동과 별내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6월에 별내동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식사와 공연, 포천나들이행사를 지원했고, 8월에는 별내동과 별내면의 문화취약계층 아동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일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가족과의 사랑을 나누는 저녁식사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지역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목향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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