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다문화․탈북민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17일 문학눈썰매장·미추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저소득 다문화․탈북민 가정을 대상으로 문학 눈썰매장 무료 입장권과 할인권을 전달했다.
미추홀서 외사․보안계는 문학썰매장(대표이사; 최현호)·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조세은)와 협조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탈북민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겨울문화 체험’을 위해 문학 눈썰매장 초대권 300매 지원과 25%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문학눈썰매장 최현호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탈북민가정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호 대표는 올 여름철에도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위해 문학 워터파크 무료 초대권과 할인권을 다문화가정지원 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김상철 서장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가정이 많아졌음에도 언어 소통과 바쁜 생계활동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분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