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0일 오후, 방어진 수협위판장 3층 회의실에서 현장행정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울산해경은 바다를 터전으로 어업활동을 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 어업인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민․관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위해 울산 관내 연안마을 주민 및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종합민원 서비스는 울산해양경찰서 분야별 경찰관 10여명이 방어진 수협위판장을 방문. 수사법률 상담과 함께 건의 사항 청취 및 고충 처리, 해양안전교육, 심폐소생술, V-PASS(자동 어선위치발신장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어진 항내에서는 어선 장비 및 통신기 점검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해경은 앞으로 현장 종합 민원서비스를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보듬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설명하는 박영현 기획운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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