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0일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A씨(여,60대)를 방문, 구호물품 전달과 피해복구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1월 20일 직산읍 부송리 소재 아파트 화재로 추운 날씨에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35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세대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길재 현장대응단장은“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며“건조한 겨울철인 만큼 화재예방을 생활화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현장대응단(041-360-030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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