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진상도)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엄종섭)는 12월 21일 저녁,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 중인 탈북민 세대 중 질병 및 모자가정 등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탈북민 21세대에 보안협력위원회 회비에서 마련한 1,500만원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 엄종섭 위원장은 “어렵게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남한사회에 좀처럼 적응하기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을 내 열심히 살기 바란다. 며 질병 및 모자가정 등 생계가 어렵지만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보안협력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진상도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난해 연말 1,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추석과 설명절, 암투병 수술비, 출산용품 전달 등 2,700만원 상당을 지원해준데 감사를 표하고,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한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범죄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