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12월 27일 오후, 울산지역 내 아동안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178명을 청사로 초청,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178명)들이 아동 안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상호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또한 문화 창작 댄스,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 보완 대책’의 일환으로 2011년 전국 확대 운영해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했으며 울산에는 현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을 비롯 아동들의 움직임이 많고 아동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통학로 교통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의 스쿨존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33.3% 감소했고,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전국 34건 발생)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2018년 한해, 아동의 안전을 위해 여러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경찰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