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18. 12. 28일 저녁 충남 서천 지역에서 혼자 사는 친부 A씨(60대)를 살해한 아들 B씨(30대)를 19. 1. 6일 오후. 부산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1. 2일 오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피해자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피해자 주변 인물 탐문 및 CCTV분석을 통해 아들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기 검거를 위해 광역수사대를 투입하며 추적 중 검거했다.
B씨는 범행사실을 순순히 시인하면서, 인천 지역에서 노부부를 살해했다고 자백함에 따라 인천경찰청에 긴급 확인 결과, 피해자 C씨(80대, 남편)와 D씨(80대, 부인)의 사망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B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및 동기, 범행전후 행적 및 추가 범행 유무, 공범 유무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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