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윤경택)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심뇌혈관질환 및 낙상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교육 (바디밸런스)’을 진행했다.
이번 신체활동 교육은 평소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하지 근기능 약화로 겨울철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3개월에 걸쳐 주민 20여명을 모집 해 운영된다.
교육을 담당한 김상희 운동처방사(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 습득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우리 몸의 근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하지 근기능을 강화시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체활동 뿐 아니라 질환, 영양 통합교육으로 운영되며, 사전·사후 의학검사, 체성분 및 체력검사를 통해 효과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9년 ‘바디밸런스’는 연 3회로 운영할 예정이며, 4월 시작되는‘바디밸런스 2기’는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 (☎031-590-85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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