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지구대장: 이영호)는 1월 14일 저녁 8시부터 옥동여성명예파출소장. 경찰관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옥동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범죄 취약지역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2019년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19. 1. 14 일~ 1. 27일) 운영에 따른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겸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합동순찰에 참여 한 옥동여성명예파출소장회 권차식 회장은 “평소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을 보면 불안해 보였는데 추운 겨울날씨 속에도 경찰관들과 함께 후미진 뒷골목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한 합동순찰을 하는 등 경찰관들의 여러 활동사항을 함께 참여해 보니 경찰관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경찰이 있어 이젠 마음이 놓이고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순찰에 앞서 옥동지구대는 옥동여성명예파출소장들에게 관내 현황 소개 및 범죄 취약지 설명과 함께 경찰 활동사항을 알리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영호 지구대장은 간담회에서 ‘2019년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운영’에 따른 의견을 수렴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서 주민이 희망하는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는 수요자 중심의 탄력순찰 활동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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