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해 치안안정을 위해 실시했던 탄력순찰을 금년에도 실시하기 위해 미추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찰 희망지’ 파악에 나선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실시해주는 경찰의 치안서비스로 지난 17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주민들의 호응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추홀서는 2019년 1분기부터 탄력순찰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시장, 공원 등 관내 곳곳에서 주민과 대면하며 순찰 개선점 및 순찰 희망지 파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민 불편사항 해결 등을 위해 자체 실시했던 포돌이정거장 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김상철 서장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순찰노선 설정과 더불어 주기적인 순찰실시가 병행돼야 한다”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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