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행복을 안겨주는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행정원장)는 지난 1월 17일(목) 저녁, 구리시 사노동 소재 두메골 음식점에서 봉사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봉사회 기선화 총무 주재로 회의에 앞서 내빈소개. 경과보고. 2018년 회계 결산보고. 봉사회장 결과보고 및 2019년 봉사나들이 계획안 토론 및 의결에 이어 봉사회장 신년사. 내빈 격려말.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소외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힘들고 어려운 노동일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나들이에 최선을 다해 준 회원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겨울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성대한 잔치를 펼쳐주고 싶었으나 보여주기식의 일편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새해 활동을 구상하고 논의하기위해 소박한 자리를 마련했다.“ 고 양해를 구한 뒤
“이제 며칠 뒷면 목민봉사회의 2019년을 시작하는 첫 봉사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회원 모두 안전에 유의할 것과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 그리고 행복을 안겨주는 멋진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목민봉사회원 및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 손원제 전무를 비롯 직원들이 참여 해 행사를 빛내주었다(73시단 공병대는 동계훈련으로 불참)
지난 2009년 3월 14일 구리시에서 주관한 목민아카데미 2기 교육을 수료 한 목민봉사회는 소외 이웃에 대한 집수리봉사로 명성이 자자한데 지난 10년간 펼쳐 온 집수리 봉사나들이는 총 219회 224가정에 대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순수자재비 3억 3.972만원)한데 이어 소외이웃에 대한 각종 지원(쌀 1.030포. 의류 1.691벌. 맞춤안경 243명, 명절 선물전달 323가정. 경로잔치 6회)을 펼쳐 온 구리시의 자랑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한편 목민봉사회의 2019년 첫 집수리 봉사나들이는 1.26일(토) 구리시 수택동에서 기초수급 할머니댁을 고치는 것으로 출발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