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전화수)는 지난 22일 저녁 7시부터 신탄진역 부근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력순찰을 적극 홍보하고 순찰 장소와 시간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기차를 이용해 퇴근 후 늦은 밤길을 걸어가야 하는 지역 주민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끼는 장소와 시간을 신탄진 관내 지도를 활용. 직접 지도에 표시하도록 해 관내 주민들이 참여하는 탄력순찰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희망 장소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취약 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서는 오는 27일까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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