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孝를 우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는 1월 26일 오전,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2019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9시30분 요양원에 집결한 원우회원들은 오늘 진행할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요양원 내 2.3층 어르신 생활공간과 1층 로비. 계단 등으로 인원을 배정하고 본격적인 봉사할동에 들어갔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요양간호사들은 매월 시설을 방문하는 원우회원들을 반갑게 맞으며 인사를 나눴고 원우회원들은 지난 8년간 해왔던 것처럼 대걸래. 진공청소기 등을 사용 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구석구석을 쓸고 딱으며 청결에 정성을 다했다
약 2시간여의 청소를 마친 원우회원들은 잠시의 휴식을 취한 뒤 곧 바로 층별로 나눠 어르신 점심 봉사에 나섰다
요양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어르신 식사보조에 나선 원우회원들은 상당수 어르신들의 증상이 치매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기에 "한수저 한수저" 정성을 다하며 식사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오후 한시가 조금 못되어 봉사활동은 모두 종료됐지만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원우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 속에서 다음 달 봉사때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요양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원우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뒤 우리가 땀 흘린만큼 깊은 병환으로 가족과 단절된 채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굳게 닫혀있는 어르신들 마음에 작으나마 행복감을 드릴수 있다,며 올해도 회원간 단합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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