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서장: 박중희)는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3명과 경로당 6개소 등 신체장애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이불, 점퍼), 생활용품(전기밥솥)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을 펼쳤다.
신호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한 이 날 나눔 행사는 90대 고령 및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자녀를 돌보거나, 공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신호파출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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