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공직자적십자봉사회(회장; 김문희)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아름다운가게와 협력으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와 떡국떡’을 50가구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의 보따리’는 매년 아름다운가게 남양주점에서 재활용품 기증과 판매의 장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된다.
남양주시공직자적십자봉사회는 남양주시청 공무원으로 지난 2012년 창단해 우상현 행정안전실장, 권혁무 도시국장을 고문으로 두고, 현재 진건읍 복지지원과 김문희 과장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 2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원인 아빠. 엄마를 따라 배달천사로 나온 자녀들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슴에 심으며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공직자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이웃이 편안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봉사회가 함께할 것이며, 소통이 되는 외롭지 않은 이웃이 되도록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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