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위해 29일 오후.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 인터넷 구매증가에 따른 상권위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위해 실시됐다.
하태영 서장 등 해경 직원 20여명은 알뜰 소비의 지름길인 전통시장 이용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상승을 도모하기위해 지역의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울산 해경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설 명절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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