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대장; 임운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파트 빈집털이 및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아파트 밀집 지역을 방문,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빈집털이 절도 예방 현수막을 걸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범죄예방 전단지를 나눠 주며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임운택 노은지구대장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집안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며, “전화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100% 전화금융사기니 바로 끊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은지구대는 설 명절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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