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앞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강도 높은 특별치안 활동을 펼친다.
지구대 파출소는 물론, 형사, 수사과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관내 골목길, 공원 등 곳곳에 설치돼 있는 포돌이정거장을 활용해 설 연휴기간에도 주민 치안요청 사항을 접수 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위주의 탄력적 교통관리를 위해 혼잡구간에 수시로 경찰이 배치되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위반자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하는 등 교통관리 특별단계에 돌입 할 방침이다.
김상철 서장은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명절 전·후에 대비해 세밀하고 강도 높은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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