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2. 1(금)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장 등 직원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부개동 소재 청소년 쉼터 ‘한울타리’(소장 송태봉) 방문, 청소년 상담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가정을 떠나 쉼터 복지시설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 경찰관들이 복지시설을 방문. 상담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정담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소외 된 청소년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울타리 관계자는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아이들이 평소에도 삼산경찰서 경찰관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명절을 맞아 우리아이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실기 서장은 “시설에 방문하기 전 명절을 맞아 가정과 떨어져 생활하는 아이들의 걱정이 컸는데 우리 경찰관들과 아이들이 소통도 잘 하고 밝아 보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삼산지역의 안전한 치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이끌고 소통할 수 있는 감동치안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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