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김장우)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이색 순찰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경찰은 특별방범기간(1. 21일 ∼ 2. 6일)동안 보안업체(기계경비업체),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한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순찰차 및 경비업체 차량을 이용해 우범지역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방범 활동 및 자율방범대 등 시민과 함께 골목길 도보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치안 고객 소리팀’을 신설. 여성이 근무하는 현금취급소의 의견 청취와 병행하며 정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시민과 하나되어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고 동시에 공동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지지와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안고객소리팀은 경찰의 단편적 판단에 의한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중심의 TF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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