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0, 31일 양일간 시청 본관로비에서 설맞이 명절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문,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및 아파트 안내문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한 마케팅전략으로 매출은 물론 기업제품홍보까지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장터에는 천연조미료(강고집), 한과류(초례청), 주방용품(킹서진), 텀블러․보온병(에벤에셀), 칫솔살균기 등 이미용품(케이투엘), 기능성 치약(신화제약), 조미김류(훈비네식품), 빨래건조대(대연), 디퓨저·방향제(허브타임), 저염식 미네랄 소금(태초솔트), 농작물 보호기(남선엔지니어링), 농산물가공품(왕별농산) 등 총 12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은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고 남양주시청 직원들과 시민여러분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촉진 운동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장터를 준비한 기업지원과 손연희 과장은 “직거래 장터가 미력하나마 관내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명절 직거래 장터에 이어 조달 등록된 관내 우수기업을 위한 전시회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남양주시 지역 내 기업 발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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