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7일 06시 41분경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 사건 관련, 수사 중이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는 일가족 중 3명이 변사체로 발견됐고 1명은 병원에 후송,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차 현장감식에서 인화 물질이 담겨져 있던 걸로 추정되는 페트병 수개를 수거하고 정밀 감식 중이며 국과수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주변 탐문 및 CCTV 수사와 함께 방화가능성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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