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에서는 지난 2월 12일(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육행)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소현)가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초청해 대보름 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은 오곡밥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진데 이어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정)에서 후원한 롤케익, 시에서 후원한 보조 배터리(손난로 겸용), 마스크 등을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르신은 “추운 날씨 속에서 관심과 사랑이 더 필요한 순간에 오곡밥 대접 행사에 초대해주고 선물도 전달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배달, 빨래봉사,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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