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호 울산 중부경찰서장은 2월 18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 한 새마을금고 여직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울산 중구 백양로 소재 중울산새마을금고 성안지점 내에서 500만원을 입금하려는 B씨(50대, 남)에게 돈의 용도에 관해. 물었으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이라고 판단. 112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관계자는 SNS·대면홍보 등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도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금융기관에서도 다액의 현금인출이나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시 112신고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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