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 형사과는 경기도 및 충청권 일대 대형마트 여성탈의실에 침입,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40대, 여)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과거 자신이 단기간 일용직으로 일한 적 있어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던 대형마트 여직원 탈의실을 범행 장소로 선정하고2019. 1. 27일 15:19경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00마트 여직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옷장 번호자물쇠를 열고 피해자 B씨 등 4명의 지갑에서 현금 65만원을 절취하는 등,
경기도 및 충청지역에서 4회에 걸쳐 18명의 피해자로 부터 450만원 상당의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씨가 지하철을 이용해 범행지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경로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추가 여죄 등을 수사하고 관내 대형마트 에 대해서는 탈의실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등 철저한 보안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