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윤창호법’이 시행 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음주운전 예방 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 1. 20일부터 관내 유흥가 밀집지역 대상으로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속의 공정성 제고와 민경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음주 단속 참관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수) 야간에는 유흥가 밀집지역인 계산택지(문화의 거리)에서 계양 모범운전자회 회원 10명과 함께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계양 모범운전자회원들은 음주운전 단속 참관 및 차량통제를 지원했으며, 단속장소 주변 음주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유흥가 및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주 1회 시민 ․ 협력단체와 함께 음주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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