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1일 울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한정호 신임 위원장과 박성열, 민병환 부위원장, 강태옥 사무국장의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국민의 입장에서 공감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이루고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울산해경의 든든한 동반자다
하태영 서장은 위촉식에 앞서 전임 변대수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새롭게 위촉된 한정호 위원장에게 “국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대변하는 역할로서 진정한 소통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 개선과 발전을 이루는, 소통의 선순환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임 한정호 위원장은 “울산 바다가족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대변자이자 울산해경의 조언자며 바다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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